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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한국 3위지만.. 미국·중국 80%, 한국 5%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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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림특허입니다


AI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특허 경쟁도 치혈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AI반도체 특허관련하여 전해드릴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우리나라는 AI반도체 발명 수 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1,2위는 상당한 격차가 있어 실질적인 영향력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챗GPT를 시작으로 고성능 인공지능(AI) 대중화가 시작됐지만

두뇌 역할을 하는 AI반도체 부문에서 한국이 뒤처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에 강점이 있지만, AI반도체에서 약점을 보였는데요.

김진우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초빙교수는

"한국이 그렇게 경쟁력 있는 국가는 아니다"고 진단했습니다.

중국과 미국은 세계 발명·특허의 80%가량을 양분하고 있고,

뒤이어 한국이 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허 3위지만 1, 2위와 격차가 상당하죠.

질적으로 보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 기술 영향력 등에서는 상위 20개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질적 성과가 떨어집니다. 캐나다와 독일, 프랑스의 경우 양적으로는

한국에 미치지 못하지만, 영향력 측면에서는 더 높은 발명성과를 내놓고 있습니다.

서울대, KAIST, 한양대, 포항 공대 등 10개 이상의 발명 특허를 보유하고 있지만,

세계 상위 10개 대학 그룹에 속하지 못했고 영향력 측면에서 뒤처져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도 발명 수 3위를 차지했으나 특허 영향력 측면에서는 저조합니다.

한편, 특허 영향력 상위권은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특허의 이전 단계인 연구 성과(논문) 측면에서도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존 반도체 기업이 아닌 곳의 성과가 두드러졌습니다.

이에 김진우 교수는 "기술혁신을 양적으로 승부를 걸지 말고,

질적으로 승부를 걸 수 있게 모든 체계가 바뀌어야한다"며

"정확하게 우리 위상이 어딘지 파악해야 한다.

바짝 긴장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지 않으면 선두 그룹을 따라잡을

골든 타임을 조만간 놓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의 AI반도체가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성공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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