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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식물서 '식중독균 보호 억제' 효능 발견,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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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림특허'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기사는

자생식물에서 식중독 치료에 필요한 효능이 발견됐다는 소식인데요.



무릇이라는 식물 들어보셨나요)음식과 약재로도 사용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식중독균 치료에도 탁월한 도움이 되는 효능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자세히 살펴보시겠습니다.

백합과 여러해살이풀인 무릇이 식중독균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생물막 형성을 억제하는 효능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자생식물 무릇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의 생물막 형성을 억제하는 효능을 발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생물막은 미생물이 생산하는 고분자 복합체로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미생물을 보호나는 기능을 합니다.생물막을 형성하고 있는 세균에 의한 감연은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이와 관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무릇의 유용성 정보를 토대로 지난해부터 최는까지'담수생물 천연추출물 기반 기능성 생물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무릇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동아시아 동북부 지역의 양지바른 땅에 분포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주름개선, 항산화 등의 유용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연구진은 무릇 추출물을 이용해 생물막 형성이 억제될 경우,병원균의 항생제 내성을 낮출 수 있는 의약품 소재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특허를 출원했고, 후속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동식물연구실장은 "앞으로도 자생식물에서 유래한 성분의 생리 활성을 분석하고유용한 정보를 확보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생물주권 확보에 기여할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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