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출원을 위한 필요서류 중

가장 중요한것은 명세서 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혹시 임시명세서제도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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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명세서 제도는 도입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임시명세서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자세히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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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임시명세서란?

특허를 받으려는 기술내용을 기재한 서류인 명세서를

정해진 출원서식에 따르지 않고, 연구개발 후 논문, 연구노트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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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명세서 제도는 왜 필요할까요?

아이디어 선점이 중요한 기술분야, 스타트업 시장의 경우,

특허출원 시 명세서를 규정된 서식에 따라 제출하려면 논문 연구노트 등

명세서 형식에 맞춰 재작성하는 데 시간이 걸려 신속한 출원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속도의 경제가 강조되는 디지털 사회에서는 작은 속도 차이로 인하여 결과에 큰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출원 전에 동일한 기술이 다른 사람을 통해 공개되면 특허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특허출원을 빨리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최대한 신속하게 특허를 출원하기 위해 임시 명세서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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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명세서 작성방법은

특허 출원 시, 전자문서로 임시명세서를 제출하기 위해서는

특허청장이정하여 고시한 파일 형식을 따라야합니다.

특허청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외에도hwp, doc docx, pdf, ppt, pptx, jpgm tif로 제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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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명세서 제도를 활용할때 주의해야할 점이 있는데요.

임시명세서를 제출한 상황에서는 특허심사를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허를 받기 위해서는 출원일로부터 1년2개월 내에 보정서를 통해

전문보정을 하고 청구범위를 추가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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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출원일로부터 1년 이내에 후속출원을 진행하면서

선출원(임시명세서)에 기초한 국내우선권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우선권 주장의 기초가 된 선출원은 선출원일로부터 1년3개월 뒤

취하된 것으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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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도 이와 비슷한 가출원 제도가 있습니다.

출원형식이 자유롭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지만,

미국의 가출원은 정규출원이 아니며 출원일로부터 1년 이내에 정규출원을 해야만 특허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임시명세서 출원은 정규출원으로 인정되며, 임시명세서 출원에 대해 부여된 출원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며 특허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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